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 딸때가 다되어 풀베기를 합니다

자두댁 2019. 6. 12. 14:03

이른 아침부터 시원할때 일한다며
대장님 대석자두 딸 때가 다 되어 풀베기를 합니다.

그 와중에도 며느리가 가져갈
질경이 잎을 남겨두고 풀베기를 합니다.

이걸로 장아찌 담구어 이집저집 퍼나르기 일쑤 입니다.
아직 한창 나이이니 재미삼아 힘들여가며 나눠먹나 봅니다.

잎이 너무 좋아 울릉도 명이나물 인줄 안답니다.
조금만 더키우면 자두 얼굴만 해 지그든요.

씨아버지의 사랑으로 듬뿍 키우는 나물입니다.
나들이가면 모두가 친정아버진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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