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오늘 두번째 고추 땄어요
자두댁
2018. 7. 19. 10:43
덜 더울때 빨리빨리 일해야 해요.
아침이면 시골엔 누구나 다 바쁠겁니다.
더위를 피해 일을 해야 하니까요.
자두집도 마찬 가집니다.
오늘 대장님께서 두번째 고추 땄습니다.
처음것은 벌써 그진 말라가고 있구요.
오늘딴건 베이킹소다넣고 깨끗이씻어 물말리는 중입니다.
고추가 탐스럽게 잘 익고 있어요.
가을 높은 하늘의 푸르름 처럼요.
맑고 상쾌한 공기가 고추도 잘 말려 줄겁니다.
1번째 고추
2번째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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