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칼치 찌졌어요 날씨가 몹시 차갑습니다. 이런땐 무우 조림을 많이해 두어도 괜찮습니다. 이빨이 없으니 무엇이든 안씹히는것 찿다보니 칼치와 무우가 생각났습니다. 자두가 칼치넣고 모우를 졸입니다. 그러기위해 무우에다 고추가루로 옷을 입혀 무우가 빨리 익으라고 미리 끓였지요. 무우가 익은다음 칼치넣고 양념넣어 바글바글 졸이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나무들이 겨울나기가 힘드나봐요 (금: 맑음) 나무를 옮겨서 일까? 내년에 피어낼려는 잎들이 힘없어 보입니다. 허긴 안방에서도 춥다고 난로 피우는데 기나긴 겨울울을 바깥에 선채로 눕도 못하는 것들이니 어찌 아니 춥다고 하오리까. 그러기에 누가 나무로 태어나랬어. 자두처럼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따뜻한 방에서 똥싸고 오줌 쌀텐데 아무튼 살아나려고 애쓰는 나무를 보며 자두도 삶에대한 모든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