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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자두집 화분엔 (꽈리)까리가 달렸습니다 서문시장서 사온 꽈리입니다. 옛날에 키웠지만 없애고나니 섭섭함이 있었습니다. 화분에 2뿌리 심은곳에서 꽈리가 꽃을 피우드니 이젠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이게 익으면 빨갛게 되지요. 자두가 어릴땐 꽈리 속을 파내고 물로 깨끗이씻어 불곤 하였든 옛추억이 담긴 과거의 꽈리 입니다. 문방구에선 고무로 만든 꽈리를 팔곤 했지많요. 더보기
자두가 가지 말립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자두가 아침에 가지를 씼어 말립니다. 그리고 고추도씻어 말리구요. 이젠 일이 하기싫어집니다. 작년만해도 잎이란 잎은 모두 따 마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한해 한해가 다르다드니 몸도 귀찮고 만사가 싫어 집니다. 그러나 가지는 큰손녀가 무척 잘먹는 다네요. 이것도 올핸 조금만 말릴려고 마음 먹습니다. 왜이리 모든게 세상만사 귀찮아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죽을 날이 가까워 지는게 아닌지?... 고추는 깨끗이씻어 먼져 검은천으로 숨을 죽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5~6일 숨죽인 다음 밖에서 흰천을 덮고 말립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이른 아침 골목에 풀벴어요 (월: 맑음) 아침부터 당파를 어떻게 심어야하는지 물으러 동네에 내려갔다 오는 길에 길이 훤한게 기분이 좋습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덥기전에 이름 아침부터 길에 풀베기를 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집 올라는 길입니다. 윗집도 있고 농사짓는 분이 계시지많 우리 아니면 아무도 손볼 사람이 없습니다. 부지런한 데장님 몫이지요. 전번에 밑 하우스 사장님 계실땐 사장님께서 제초제(풀약)라도 쳤지만 지금은 하우스를 비우고있는 상태라 풀약은 치지않지만 풀은 마음껏 자라고 있습니다. 풀을 깨끗히 치고나니 길이 덜 더워보이고 시원해보여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