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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자두집에 더뎌 김장배추 심었습니다 얼른 점심먹고 가자~ 시장엘~ 김장배추 사러 가자. 대장님 다 필요없다며 반을 뚝 짤라 왔습니다. 모두 54포기라 합니다. 이만하면 배추가 남는겁니다.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기에 좋아라 했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하늘이 자두를 놀리나 봐요. 그래도 자두가 하늘에다 부탁을 드렸죠. 지금 비맞아도 괜찮으니 비를 쫴깨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그러나 배추를 다 심을 동안에도 비는 주시지 않습니다. 대장님 안돼겠다며 호수로 물기기까지 끝냈습니다. 하우스 안에도 주었구요, 시장가는 길이니 고추도 빻아왔어요. 2번째 빻는 6근의 고추입니다. 자두가 말린 태양초여서인지 색이 아주 곱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만든 점심찬으로 뼈없는 닭발을 만들었습니다 고기가 먹고싶다는 대장님 고기가 없습니다. 될수있슴 냉동시키지 않으려고 많이 사지 않습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일을 하시니 음식도 많이 드셔야 합니다. 이런땐 자두엉덩이 살이라도 삐져주고 싶습니다. 얼른 마트에가 뼈없는 닭발을 사 왔습니다. 그리고 찌지고 뽁고를 반복하며 만든 닭발입니다. 맵다고 호호 그리며 맛있게 드시는 대장님 일 하시는 만큼 고기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더보기
자두는 항상 바쁩니다 청소하고 풀뽑고 멸치까고 깨뽁고 자두는 항상 바쁩니다. 더보기
자두가 겨울 김장 배추와 무우씨 넣었습니다 (토: 흐림) 이제 겨울준비 들어 갑니다. 무우씨를 넣었구요. 대충뽑아 먹을것도 넣었어요. 배추는 국꺼리와 나물용으로 씨앗을 넣었습니다. 하우스에는 배추씨만 넣었어요. 점심먹고 배추모종 사러 갈려구 합니다. 저녁에 심을려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