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고구마줄기로 김치 담았습니다 태풍이 온다니 그동안 먹거리 장만 했습니다. 비 내리기전에 고구마 줄기도 땄구요. 가지도 땄어요. 그리고 반찬을 어떻게 만들까 하다가 아랬께는 뽁아먹었어니 오늘은 김치를 담기로 했쮸. 가지는 뭇혔구요. 다행히 오늘 성주장날이라 장도 봤어요. 비 내리기 전에 얼렁뚱땅 모든 준비 끝냈습니다. 얼마나 피해를 당할련진 모르겠지만 나름 곳곳에 돌로 끈으로 누루고 묶고 했네유. 더보기 자두집에 더디어 망 씌웁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 망씌우면 좋으련만 태풍 오기전에 친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이제 새들이 사과를 보며 약올라 하겠죠. 안전 부절하며 사과를 처다보며 침 질질 흘릴것 생각하니 자두가 안 웃을 수가 없겠죠. ㅎ ㅎ ㅎ 약 올라하는 새들을 바라보며 자두가 하는 말 용용 죽겠지~ 새들아~ 나도 너들이 자두 파 먹을때 약 많이 올랐그든 이제 너들도 그 맛을 봐야 해~ 앙~ 더보기 자두집 사과나무밑엔 파들이 있습니다 (수: 흐림~ 맑음) 사과나무땜에 망에 갇힐줄 모르는 파들~ 씨앗 버린 곳에서 올라와 새파랗게 자리 잡았다. 조금 더 크면 재래기하면 딱 맛있는 반찬이 되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