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참나리가 고운 옷 입고 나타 났어요 장에서 마호병사고 집에 들어섰드니 자두방을 향한 참나리를 보았네요. 어쩌면 해마다 저렇게 예쁜 옷입고 자두앞에 나타나는지~ 수즙은 얼굴로 쌩긋 그리며 자두를 부르드라구요. 날은 덥지많 가까이 가주어야 좋다하니 자두가 이맛에 꽃키우고 산답니다. 옆에라도 가서 꽃 줄기를 손으로 한번 쓰다듬어주면 꽃들이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요. 그리고 오래도록 버텨 주기도 한답니다. 더보기 자두가 큰맘먹고 스텐 마호병을 장만 했습니다 (목: 맑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손녀들 맞을 준비 합니다. 방학이면 한번씩 먼길 다니러 오는 손녀들 그렇게 하여 자두는 딸과 사위의 얼굴도 보게됩니다. 아들도 가까이 있다지많 늘 바빠 허득이는 자식이라 얼굴 본지도 가마득 합니다. 대신 며느리와 손녀는 대구여서 자주 봅니다. 늙으면 자식 가다린다는 부모 마음을 이제야 그 마음 느끼며 살아갑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가 물보들 입니다. 손녀 맞을 준비에 스텐 마호병도 하나 큰걸로 장만 했습니다. 5되 짜리 물로는 늘 부족했습니다. 이제 자두가 물때문에 엉덩이 바삐 설칠 일은 없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