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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자두가 뜨끈뜨끈한 감자 삶았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바깥엔 숨이 막힐 정도 입니다. 그러나 자두는 대장님 먹이겠다고 감자를 깍고 포슬포슬하게 분이 나도록 삶았습니다. 눈으로 먹으며 손이 가도록 말입니다. 친구님들 뜨끈뜨끈한 감자 드시죠. 그리고 땀 한번 뻘뻘 흘리시고 샤워로 마무리 하시고 선풍기를 트세요. 그러면 더위가 시원하게 물러 갈것입니다. 낮잠까지 청한다면 이깟 더위쯤이야 하실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가지 따고 전도 부쳤어요 풀이 욱어져 수리취가 많이 죽었드라구요. 아까워 다시 보고 다시 봐도 살아 돌아오진 않을겁니다. 그러다 한바퀴를 돌며 취나물 밭에 풀을 다 뽑아 가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주렁주렁 달린 가지나무 2그루 앗싸 아~ 오늘도 홍재 만났습니다. 요놈들은 너무 많으니 썰어 말릴겁니다. 그리고 4개는 전을 부쳤죠. 요것이 시골밥상의 매력입니다. 요즘같이 취직이 안돼어 힘든 젊은이나 나이많은 노인 들이나 먹고 살기가 깨나 힘든다는데 자두집엔 발길 닿는데 마다 노다지가 너들너들 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풀을 뽑지않으면 나물들이 모두 죽습니다 (금: 맑음) 풀을 뽑지 않으면 자두가 애쓰 심은 나물들이 모두 죽어버립니다. 언젠가 펫북친구님이 자기는 풀을 일부러 뽑지않고 키워면 자연 친환경 작물이라고 자부를 하드군요. 아직도 그렇게 키워 먹을 수 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풀과 나물은 절대 같이 자랄 수 없습니다. 풀은 살아나지많 나물은 서서히 녹아 없어지죠. 자두도 경험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친환경으로 먹을려구 애썼죠. 지금 터득한 결과는 풀을 메주는 것이 큰 효과를 본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사람 손이 곁에 있어야 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자두 따 판다고 소흘했드니 수리취가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부리나케 밭을 메주었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