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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자두가 점심에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기 하우스엔 비료도 약도 한번 안 준 곳입니다.(물만줬쬬) 그러다보니 토마토에 흰가루병이 왔습니다. 참외 달린것도 그래서 아까워 넝쿨을 못걷어 낸겁니다. 땀 뻘뻘 흘리며 가지도 좀 쳐주고 잎사귀도 많이 쳐냈쮸 그리고 나니 홀랑 누드가 된것 갔습니다. 토마토와 오이 따기도 쉬워졌네요. 수확한 걸로 점심에 비빔국수를 해 먹기로 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성의있게 만들어 둘이서 냠냠 짭짭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다들 말씀 하시죠. 자두도 눈으로 먹을려고 만들었어요. 더보기
자두집에 오늘 두번째 고추 땄어요 덜 더울때 빨리빨리 일해야 해요. 아침이면 시골엔 누구나 다 바쁠겁니다. 더위를 피해 일을 해야 하니까요. 자두집도 마찬 가집니다. 오늘 대장님께서 두번째 고추 땄습니다. 처음것은 벌써 그진 말라가고 있구요. 오늘딴건 베이킹소다넣고 깨끗이씻어 물말리는 중입니다. 고추가 탐스럽게 잘 익고 있어요. 가을 높은 하늘의 푸르름 처럼요. 맑고 상쾌한 공기가 고추도 잘 말려 줄겁니다. 1번째 고추 2번째 고추 더보기
자두집에도 참외가 있어요 자두가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참외가 올라왔어요. 행여나 하고 두었드니 넝쿨이 뻗드라구요. 참외가 달리려나 하고 내버려 두었드니 꽃이피고 벌이 오드라구요. 근데 참외를 뒤져봐도 없드라구요. 오늘 아침에 대장님께서 걷어낼려고 보니 참외가 달렸다는 것입니다. 어머 진짜 참외가 3개나 달렸네 하며 신기한듯 했어요. 약도 한번 치지 않았드니 흰가루가 많아 어쩌나 하고 걱정 중입니다. 방학이라 외손녀들이 온다는데... 어쩌지~ 버려~ 말어~ 완죤 무공해 참앤데 7월 말에 애들이 온다는데~고민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아로니아 땄습니다 (목: 맑음) 왠일인지 오늘 아침엔 자두가 일찍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대장님께 아로니아 따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대장님 왠일로 일찍 일어났나 하였답니다. 그리고 모기퇴치제 몸에 뿌리고 밭으로 나갔습니다. 역시 아침 공기는 새롭고 마실만 합니다. 상큼한 풀냄새가 코꾸멍을 자극 하니까요. 아로니아를 중간 소쿠리로 한소쿠리가 됩니다. 눈이 밝아진다니 열심히 함 먹어 볼려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