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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자두집에 방풍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햐~ 이뿌다. 내가 언제 저 만큼이나 심었지? 새삼스레 신기함을 느낀다. 더위에 땀흘리며 풀 뜯든건 잊은 건지 머리칼을 어루 만지며 행복함을 느낀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의 물고기로 음식 만드는 모습 잉어로 쪼림 비스하게 할려는 자두와 이빨이 시원찬으니 국물을 많이 만들라는 대장님의 대립 7월이면 치과의 의료보험 해택을 받는다며 여태 버티며 참으시는 대장님의 안타까움을 볼려니 자두가 짜증도 나고 안타깝기도 하구 그러네요. 야채도 아무것도 넣지 말라는 대장님의 권유에 자두가 대장님 몰래 양파를 잘게 듬뿍 썰어넣고 파도 아주 잘게 표안나게 듬뿍 썰어 넣었습니다. 대장님이 자기 손수 끓이고 있습니다. 그리곤 맛있다 합니다. 자두는 웃고 말지요. 여기서 니 잘났네~ 하면 싸움이 됩니다. 이렇게 인내를 가지고 참고 살면 싸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365일을 대장님과 잘 버티고 사나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잡아 온 물고기예요 (목: 비~ 맑음) 요즘 대장님 신났습니다. 처음엔 뻥 치드니 다음엔 두마리 다음엔 3마리... 이렇게 널리드니 이젠 제법 많은 물고기를 잡아옵니다. 새벽같이 집 둘러보고 치울건 치우고 정리 다 해놓고는 자두가 잠자는 사이 낚싯대 준비해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나 올때는 자건거에 한 냄비 꺼리는 잡아와 혼자 손질해 놓으면 자두가 양념해 드립니다. 자두는 잡아온 물고기 먹질 않아요. 그리고 남은건 처음으로 냉동실에 얼립니다. 잡으러 못갈때 해 드신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