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아침에 마당을 둘러보왔드니 운동화가 택배왔어요 국을 끓여놓고 대장님 어디까지 풀을 벤지 하고 밖을 한바퀴 돌아보니 뜨럭에 왠 빨간 상자가 놓여 있었어요. 엇저녁에 택배 온 것일 겁니다. 뭔가하고 뜯어보니 대구에 사는 딸래미가 보내온 운동화예요. 아빠꺼랑 자두꺼랑 비싼걸 사보냈내요. 발을 넣어보니 푹신푹신 하늘로 치솟는것 갔아요. 아빠와 자두가 신나게 놀러다니라고 사 보낸것 갔아요. 늘 이렇게 보낸다는 소식없이 자주 보내줍니다. 나중에 고맙다고 인사나 해야 할것 갔아요. 더보기 자두가 아침에 조기국 끓였어요 (토: 맑음) )(금: 맑음) 아침이 왜? 이리 피곤한지요. 자두택배가 끝나고 나니 마음을 놓아서 인것 갔습니다. 몸은 천근 만근이구 아침 반찬은 없구해서 냉장고를 뒤져 조기를 발견했쥬. 애라 모르겠따꼬 만든 조기국으로 아침 한그릇 뚝딱을 할렵니다. 대장님은 다음 자두(포모사)를 생각해 자두밭에 풀베고 있어요. 농부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