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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자두집에 산나리가 피었습니다 더운시기 피하려고 아침마다 매일 바쁘다보니 산나리가 언제 피어 벌써 꽃이 지는것도 있었네요. 참나리와 너무도 닮은꼴인 산나리 입니다. 키가 자그마한게 참나리와 많이 닮았지만 키가 너무도 작습니다. 널리고자 애를 많이 쓰지만 잘 안되네요. 야생의 아름다움이 우리 마당에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는 수시로 달팽이를 잡아 죽입니다 달팽이가 이렇게 많아서야 어디 농사지어 먹겠냐구요. 그 많든 할미꽃이 죽는 이유는? 달팽이가 뿌리를 파먹기 때문입니다. 한포기에 나오는 달팽이는 많케는 30마리도 나옵니다. 이렇게 깔가 먹고나면 할미꽃이 죽어 버리는거죠. 할미꽃이 독하다고 옛날엔 구더기 없엘려고 재래식 화장실에 넣었다지많 달팽이는 무척 잘먹고도 살아 남습니다. 이제는 모든 농장물에도 다 번져있습니다. 울 대장님이 아침에 잡는것만도 여러 수십마리지요. 자두는 잡풀이 많으면 달팽이가 많다는걸 알기에 수시로 풀뽑으며 달팽이를 죽입니다. 밭도메고 나니 깨끗해 졌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다싯물을 냉동 시킵니다 (금: 맑음) 엇저녁에 밖에 전기불 켜놓고 끓인 다싯물입니다. 여름엔 더워 저녁에 밖에서 끓이면 더운 훈기가 거실에 남질 않으니 평소처럼 거실엔 아무 이상 없습니다. 이래서 시골이 밖에 불피우면 좋은 이유겠죠. 밤에 차게 식어라고 끓인겁니다. 그리고 아침에 병에 넣었습니다. 넣은 통은 바로 냉동실에 넣어 얼려 버립니다. 하나 먹으면 끄집어 내고 하나 먹으면 끄집어 내어 이렇게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자두는 사용합니다. 된장이건 국이건 아주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