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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자두집 마지막 7 번째 붓꽃을 올렸습니다 자두집 마지막 7번째 붓꽃입니다. 사투리로= 날씬 빠꿈한 붓꽃입니다. 꽃의 몸채가 갸냘프고 길다랗게 자라 날씬한거죠. S라인 폼 완전히 잡고 있는 붓꽃입니다. 그기다 시원하게 생긴 색상이 나의 마음을 훔쳐 버리는 꽃입니다. 자고 일어나 창문을 열면 까꿍과 눈맞춤을 연달아 보내는 시원해 보이는 색상의 붓꽃이죠. 자두집엔 꽃이 많아 꽃집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많아요. 자두 팔 생각은 않고 꽃만 올린다구요. 그래도 자두 파는걸 아는 친구가 더 많은 걸요. 그래도 자두는 꽃이 좋아요. 먹고 사는건 친구님들께 맞기고 자두는 꽃 예쁘게 키워 친구님들께 힐링 시켜 드리잖아요. 3 곳에서 지금 만발하고 있습니다. 자두는 꽃속에서 정말 행복해요. 더보기
자두가 취나물 뜯으러 왔다가 달팽이땜에 밭까지 멨네요 취나물 뜯으러 왔다가 달팽이를 여러 수십마리 잡았어요. 달팽이 요놈은 취나물 한 나무 밑에서 이렇게나 많이 잡았습니다. 잎이 없으면 낳을것 같아 취나물 홀랑뜯고 밭까지 멨네요. 달팽이와 밭 멘것은 사진이 용량이 크다며 안올라 가네요. 허긴 징그러운것 보면 좋진 않겠쮸. 네이브 블로그엔 올라갔어요. 근데 여긴 왜?... 더보기
자두집 질경이 잎이 이렇게 큰것 보셨나요 (화: 맑음) 햐~ 또 큰잎이 자랐다. 요런것 보셨나요? 몇일 전에 울 며느리 뜯어가고 또 이렇게... 자두가 그냥 두고보진 않았죠. 가위로 싹뚝싹뚝 짤랐어요. 그러다 얼굴에 함 대봤쮸. 험마야~ 질경이 잎이 얼굴을 다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보다 더 크다. 요것도 씻고 다듬고 묶어서 울 며느리 줘야지. 그럼 장아찌 담아서 가져오겠지. 자두는 가만히 않자 꿩먹고 알먹고~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