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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자두가 가꾸는 복사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언덕에 오르면 복사꽃이 자두를 반깁니다. 아래엔 대장님이 가꾸는 자두 밭입니다. 복사꽃과 놀다보면 우리집도 보입니다. 빨간 모자를 쓴게 자두가 잠자는 곳이며 쉬는 곳입니다. 빨간지붕 부근엔 자두의 놀이터 꽃밭이 있습니다. 여기도 있습니다. 이건 돌복숭 꽃입니다. 천연의 색은 진하지 않습니다. 은은하게 연하죠. 자두와 대장님이 가꾸는 터전입니다. 조팝이 바람에 살랑살랑 춤도 추고 자두는 노래부르죠. 자두가 사는곳은 힐링이 멋떠러지게 되는 곳이죠. 오로지 꽃속의 여인으로만 살고싶은 욕심쟁이 자두입니다. 꽃 키우는게 그만큼 힘은 들지많요. 더보기
자두는 햇나물 많이 먹었어요 요즘 자두가 반찬 만드는건 그진 햇나물 들이예요. 집에 심은게 있으니 으레이 반찬꺼리가 되는것이죠. 훝잎 취나물 부추 방풍 상추 시금치 돋나물 명이나물 냉이 쑥 민들래 달래 ... 이제 다래순만 먹으면 되는디 그건 좀 더 있어야 먹을것 같아요. 잎이 약간 나왔든건 된서리 맞아 죽어 버렸죠. 이제사 잎이 조금 새로 나오니 기다랴야 먹겠죠. 오늘 점심도 햇나물 넣고 비빔국수 해 먹었어요. 제철에 음식이 보약이라니 많이먹고 건강 할려구요. 자두가 햇마늘 한단 더 사서 김치도 만들어 두었어요. 행여나 억세지면 김치 못 담을것 갔아서요. 더보기
자두집엔 이른 아침 맑갛게 꽃밭 멨어요 ( 수: 맑음) 자두는 일어나도 않았는데 새벽이면 대장님 일어나셔서 운동하고 자두가 못다멘 꽃밭 풀메기를 이렇게 도와 주십니다. 고맙쮸~ 대단히... 꽃밭을 더 넓혀 풀멜께 많습니다. 그것을 대충 처리해 주시는거죠. 아니면 오늘같이 더운 날 땀 뻘뻘 흘리며 자두 얼굴을 햇살에 태우며 태우며 풀뽑느라 애먹을텐데 대장님 덕분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이게 됩니다. 그리고 행복 바이러스에 흠뿍빠져 꽃놀이도 한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