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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자두집 마지막 피자두 꽃입니다 자두가 피자두 꽃도 담아봤어요. 지금 포모사 꽃은 누렇게 변했습니다. 대석도 곧 꽃잎이 떨어지겠죠. 5일 부터 피자두가 뾰얗게 만발 했습니다. 자두가 생산되는건 대석, 포모사, 피자두 입니다. 그러나 꽃은 포모사가 먼저 피는군요. 지금 자두집은 꽃으로 도배 해 논 상태입니다. 더보기
자두는 사과를 먹다 남으면 말립니다 자두는 버리는게 없는것 갔습니다. 철이 조금 지나고 먹다 남으면 사과가 쪼글쪼글해 질려구 합니다. 그를때마다 자두는 사과를 쓸어 말립니다. 이렇게 말려두었다가 찌개나 다싯물 내면서 사용하면 버리는게 없이 다 먹는 샘이죠. 남들이 못 먹겠다는 사과도 가져옵니다. 그리고 얇팍하게 쓸어 이렇게 말려 냉장고에 두고 씁니다. 이 정도면 말린 사과가 꽤 돼겠죠. 더보기
자두집 꽃들을 빗님이 망쳤네요 (금: 비~맑음) ) 간밤에 온 비가 나의 사랑스런 꽃들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의문스럽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역시나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꽃잎을 두두두... 떨어트리느라 얼마나 재미 있었을까. 따뜻한 햇볕에 팔랑팔랑 자연스럽게 휘날리는 것도아니고 매서운 비 몽둥이를 휘두르며 떨어져~ 떨어져~ 하며 마구 코너로 몬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자두가 속상해 하는 동안 개나리는 뭣 좋다고 히죽히죽 웃으며 푸른잎을 생산하고 있는지 자두 속상해 죽껏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