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3/04

자두집엔 아직도 구름버섯이 꽃이 펴 있습니다 한겨울 비바람과 혹독한 눈 내림에도 끄떡안코 버티기로 이겨낸 구름버섯 입니다. 오늘 밭정리를 하다보니 자두 눈속에 쏙 들어와 자두를 감동케 한 구름버섯 색이 확 드러나지 안아 예사로 보고 지나쳤건만 오늘 꽃밭 정리 하다보니 아~ 글쎄~ 왜이리 예쁘 보이는지요. 예쁘게 피어나는 꽃같은 구름버섯 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 약속되로 잡초베기 시작했습니다 대장님 봄이 돌아오니 꽃밭 정리를 하기로 마음 먹은가 봅니다. 그래서 핑게삼아 자두에게 노래를 시키며 좋아라 흥얼그렸나 봅니다. 꽃밭 잡초를 자두 창박에서 부터 앞마당 까지 야금야금 베며 풀뽑기도 합니다. 자두는 뒷따라 다니며 뒷 정리를 했구요. 벤 풀은 영산홍 밭에 풀이 나도 보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푹 깔아 버렸습니다. 어느정도 눈가림은 될것 갔네요. 엄벙해 보이지많 봄비가 내리면 거름이 되겠죠. 이렇게 하여 자두집 꽃밭이 하나하나 정리 될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노랭방기계와 놀고 있습니다 (일: 흐림~맑음) 흐릿한 날씨에 대장님 아침부터 자두를 살살 꼬십니다. 노래한번 하면 꽃밭에 잡초들을 낫으로 베 준돼요. 이를 수가~ 자두가 이 좋은 기회를 놓칠순 없죠. 노래방 기계를 틀고 한바탕 흘러내리는 음율~ 햐~ 간만에 좋 으 타~~~ 띵까띵까~ 자두가 노래방을 틀고 노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어쨌든 저 놈의 잡초를 깨끗이 베는게 문제입니다. 얼런~ 빨리~ 퍼떡~ 대장님 꼬셔 베야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