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안엔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배추와 무우씨래기가 말라간다.
내 가슴 타듯 말라가고 있다.
무모란 자식이 힘들어 하는것
못도와 주는게 제일 가슴 아프다.
돈의 귀함을 진작 알았지만
아들의 무거운 짐을보고 무엇이든
더 아껴쓰야 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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