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돈집에가서 김치담는 모습을 담아왔어요.
시골의 정겨움이란 여럿집이 모여 품앗이 하는거래요.
사람사는 모습이 절로 나드라구요.
김장한다고 돼지고기 삶고 막걸리 곁드리고 김치에 굴싸먹고~
다 담근 김치가 엄청 났고 사돈건 김치독에 넣고도 가져갈 통이...
모두 6남매 가져갈것들이니 오죽하겠어요.
3째 사돈이 늦게 도착해 다시 무우김치 담고 난리였어요.
정말 볼수없는 광경을 자두가 본것 갔아 넘넘 좋았어요.
내 생전에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단근 김치를 본것 갔아요.
이번게 재일 적은거래요. 다른땐 두배나 담는다기에 놀랐어요.
푸짐하게먹고 김장거리 푸짐하게 사돈께서 챙겨 주시드라구요.
집에와서 일할꺼리보니 좋은건 둘째치고
한숨이 휴~하고 나오드라구요.
그건 이 배추로 자두가 김장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우김치 담아 놓은것도 가져오고
사돈과 두터운 정도 나누고 넘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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