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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운동했든 곳은 계단과 걷기 운동

이번에 대장님 핑게로 맘 먹고 살빼기로 결심했지만
그것은 자두의 욕심에 불과했든것 갔습니다.

그러나 2K정도 밖에 빼지 못했습니다. 많이 뺀거죠.
죽으라고 틈이나면 계단을 오르내리고 병원 주위를 걸었죠.

밥도 때론 한끼식 굶기도 하면서요.
그러나 생각만큼 빼진 못했어요.

겨우 자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뿐이었으니까요.
병원엔 아픈 사람이 왜그리 많은지요.

앰브란스 소리는 내내 도로를 휩쓸고 다니며 삐용삐용 그리고
병실엔 병문안 온 사람들의 왁자지끌 시끄러운 소리와

코글이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귀따가운 소리는 멈출줄 모르고
밤새도록 자두는 지쳐 정신이 혼미해 미칠 지경이었어요.

그래서 2일 밤을 보낸뒤 대장님의 말씀~
안되겠다 여기있다간 당신까지 병나겠다 하면서 집에 가래서

얼씨구나 하고 도망오다 시피 짐챙겨 출 퇴근에 들어 갔어요.
어라 어느날 하루쉬고 병원에 갔드니 대장님

얼마나 열심히 운동 했는지 절룩 그리며 걷고 계셨어요.
그러자 의사선생님 오셔서 왈~ 퇴원하래요.
어제 퇴원해 오늘은 푹 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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