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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물김치와 무우청 김치를 다 먹어간다 (일: 맑음)

에구 우짜꼬~ 날씨가 진짜 너무 춥다.
물김치는 꽁꽁얼어 꺼내지도 못하겠다.

김치통 깨질까봐.
무우청 김치는 정말 맛있었어 자두가 그것만 먹은것 갔다.

이제 한번만 더 끄집어 내면 김치통 씻어야 할 판이다.
너무 일찍 떨어진 무우청~ 좀 더 담았드라면 싶다.

무우가 꽁꽁 얼었다.
그래도 짤라서 한 입 넣었드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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