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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작약밭에 흩트러진 꽃대를 치웠습니다 (토: 흐림)

작약밭에 꽃대가 흩트러져 보기 싫었습니다.
자두가 대충이라도 치워야 겠다며

뚜꺼운 장갑을 끼고 다섯 손까락으로 끓어 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두더쥐가 언 땅을 어떻게 파는지

여기저기 솟은 땅도있구 구멍난 곳도 있습니다.
못말리는 두더쥐의 횡포는 자두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대충만 꽃대를 치워 주어도 남은건 꽃거름이 되니
알뜰히 치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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