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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점심에 수제비 끓였어요

어제 끓일려다 못 끓인 수제비 오늘 점심에 끓였어요.
다싯물은 항상 만들어 두는 자두입니다.

수제비에도 만두를 몇개 넣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밀가를 떠 넣을때 그 매끈 그리는 손맛이란~ 아흑~

촉감이 얼마나 좋은지요.
떠 넣으며 생면으로 입에 한옴쿰 꼴깍 넣을것 같드라니까요.

보들보들 야들야들~
아기 엉뎅이 만지는것 같은 촉감이 아주 좋았어요.

다 끓인 뒤 한입 넣었드니 아 글쎄 사르르 녹아버리고
어디로 도망을 한듯 아니 도둑 맞은듯 사라져 버렸어요.

자두 뻥깔이 갈 수록 태산이네요.
그짓말 조금 보탰어요.
그러나 그짓말같은 진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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