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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마당에 흗트러진 은행잎 (토: 맑음)

은행잎이 한잎 두잎쌓여
마당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노란 예쁜잎도 아니고 가을의 쓸쓸함을 말해주듯
우중충한 나뭇잎이 괜실히 자두마음을 쓸쓸하게 만드네요.

간밤에 바람이 거세게 불드니 온 마당에
낙엽이 지저분하게 굴러 다닙니다.

지인이 따간 은행 남은게 몇개가 떨어져
고약한 내음을 풍기구요.

보다못한 자두가 은행을 줒어 깐게 몇개 됩니다.
이렇게 두었다가 솥에 불땔때면 아궁이에 넣어

구우면서 떠거움을 이기려고 손바닥에 올려놓고
호호 불어가며 하나씩 줏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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