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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엔 벌써 무우 묻을 곳 만드는 대장님이십니다

나 미쳐~
아침에 구수한 숭늉 먹인 탓인가?

사람이 사라져버려 찿아 보았드니
하우스 뒤에서 신음소리가 나드라구요.

낑낑 그리며 무우 묻을 곳을 만든다네요.
그것도 적게가 아니고 크다랗게 만들어요.

내려가는 계단도 한층 만들어 놨구요.
김장할려면 두달 안되게 남았구많

벌써 무우 구덩이를 만든다니
지나가든 개도 웃을 일이지요.

다 만든냐고 물었드니
남은건 무우를 다 넣은 후예 이불도 덮어야하고

흙도 마져 손봐야 한되요.
저렇게 일이 하고 싶을까요.

가끔은 이상한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이러다 줄을려나하구 무서운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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