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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시장서 크다란 칡 덩어리를 사왔네요

오늘은 장날
대장님과 성주에 볼일있어 왔다가 시장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런데 자두 눈에 뜨인 이놈
햐~ 크도 엄청크다.

6만원 달란다.
흥정은 내가한다.

아저씨 5만원에 주세요.
머리를 갸우뚱 하시드니 가져가란다.

얼씨구 며느리께 전화했다.
5만원짜리 칡을 사달라고 졸랐다.

히히~ 웃드니 며느리가 준다고 사라한다.
씨오마니 명령에 안된단 소리 못하고 속이 씨리겠지...

왜이리 기분이 좋으냐~ㅋㅋㅋ
오것이 씨오마니 심술보니라 알았냐~ 아가~ㅋㅋㅋ

얼른 전화끈고 아저씨 주세요.
아저씨 톱질해서 3등분해 주신다.

얼마나 무거운지 대장님과 자두가 합심해 바깥에까지 낑낑대며 도로까지 끄집어냈다.
그리곤 차를 몰고와 트럭뒤에 싣는것도 낑낑그리며 싣고왔다. 엄청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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