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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닭들의 전쟁 (화: 흐림~맑음))

동물의 세계에선 꼭 대장이 있고 따돌림 당하는 희생양이 한마리씩 있습니다.
지금 자두집에 닭들이 그 모양 입니다. 그래서 한마리를 따로 키우고 있습니다.

저렇게 두기가 속상해 1달후 대장님 생신때 잡아야겠다 생각합니다.
한집에서 싸우지않고 잘있었는데 어느날 인가

닭이 죽는다고 고함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다른 동물이 들어왔나하고 헐래벌떡 뛰어갔드니

한마리를 쫓아 초죽음을 만들어 놓았드라구요.
겨우 끄집어내어 다른곳에 두었지많 죽는줄 알았는데

다음날 보니 고개를 약간 치겨들고 먹이를 먹드니 이젠 완전히 살아났어요.
오늘 행여나하고 한마리를 풀어놓았드니 없어졌어요.

겨우 찿아서 마당에 올려놓았드니 대장님이 다른닭 3마리를 풀어논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마리를 보드니 3마리가 미친듯이 쫓아가며 물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말려도 안되고 끈질기 드라구요. 겨우 말려 다시 각자 집에 강금시켰습니다.
닭들도 왕따시키는걸 보니 강패들의 행동이 갑자기 그려지드라구요. 끔찍히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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