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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이중색 붓꽃이 피었답니다 (화: 맑음)

오늘 자두는 대장님 모시고
대구 경대병원엘 다녀오느라 이제야 블로그를 올립니다.
햐~ 오늘 같으면 대구의 거리엔 숨이 탁탁 막히드군요.
시골 촌놈이 다 되었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골 자두집엔 더워도 그렇게 더운줄 몰랐는데
오늘 대굴 나가보니 자두가 태어나서 부터 10년 전만해도
한번도 대구를 떠나본적 없었는데
과연 내가 대구 살든 사람인가 싶은 생각까지 들드라구요.

시골서 이렇게 예쁜꽃을 키우느라 촌놈이 다 된가봅니다.
꽃과 바람과 풀들과 어거지로 노래하며 산 세월이 벌써

10년하고도 6개월이 다 되었네요.
글고보니 꽃들을 어루만지며 산 세월이 길다면 긴 세월을 보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자두도 참 많이 변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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