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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파에 물주고 대구에 다녀왔네요 (금: 말음)(목: 맑음)

자두가 아침부터 바쁘게 일을 정리합니다.
하우스에 파 부터 물을주고 화장을 하고 바쁘요.

자두가 요즘 대구에 자주 들랑(왕래)그립니다.
오늘이 손녀 졸업식이어서 짜장면 사주러 갔었지요.

옛날에 졸업하면 짜장면이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졸업하면 노래부르며 울기도 많이 울어 눈이 부었었는데

이젠 졸업식이 완전 옛날 모습은 찿아볼수도 없드군요.
세월이 변했다지많 너무 많이 변했드라구요.

졸업식에 부르는 노래도 우리가 부르든 노래가 아니었어요.
그러고보니 언제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는지...

오로지 산 세월에 늘은 그라곤 얼굴과 손이 늙어 주름많 만들었구
긴세월의 추억속에 담배연기처럼 희미하게 지워지는 친구 이름들이

가물그릴뿐 현대식 졸업이 자두를 그리움에 목메이게 하드라구요.
친구님들 청춘도 한때 사랑도 한때이니 즐길수있을때 즐기는게 쵝오인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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