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솔방울을 줏어 모음니다 (수: 맑음)

대장님이 안계셔도 자두는 나름되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합니다.
불을 땐다해도 불살개가 있어야 불을 고생않고 잘 붇일수 있습니다.

자두 편하라고 대장님 병원가시전 솔잎을 많이 준비해주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비닐 들추는것보다 현지 조달이 더 낳아 산에서 바로 솔잎을 끌어씁니다.

소나무 밑이어서 솔방울이 얼마나 많이 떨어져있는지요.
자두가 아까워 많이 줏어 모아두었습니다. 불이 잘붙어니까요.

이제 설날도 가까워지는데 약초고와 감주도 해야하고 따신물도 데워서 집안일 하고
대장님이 계시면 모든것 도와주시어 자두가 정말 편한데 안계시니 고생많...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