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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울타리에 수세미가 달려요 (금: 맑음)

수세미의 순이 무조건 잡을수 있는 것을보면
하늘을 처다보그나 어느 가지든 뻤어있는 곳엔 손을 내밉니다.

자두는 내미는 손을 놓으라고 띄 놓을려고 쫓아다니구요.
그길 올라가면 남의 복숭밭이 그든요.

그리되면 먼훗날 따기가 무척 힘들뿐더러 수세미에 상처가 생기겠죠.
그래서 수시로 점금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부터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리는게 보이네요.
수시로 따서 음식에 넣어먹지많 계속 먹어도 많이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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