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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먹을 사과를 돌보지 않은 탓입니다

처음 적과하고 자두 나무에 신경쓰며 다니느라
사과나무를 등가시 한 탓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지나치면서도 어찌 눈에 띄지 않았는지...
오늘 자두가 왕창 따내고 말았습니다.

하나라도 사과를 키울려면 어느 정도 적과를 해야겟죠.
어디든 자두의 손길이 안가는 곳이 없습니다.

아이구 아까버라~
다 키워 놓고 따버릴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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