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 대장님의 베려 꽃밭길에 비닐깔기를 해줍니다 (금: 흐림 맑음)

자두는 아침 일찍부터 꽃밭에 풀을 멥니다.
어디서 나타난는지~ 구세주 대장님이 검은 비닐을 가지고 나타나셨습니다.

자두는 더위를 많이 탑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에서 수돗물같은 땀이 주루룩 흘러 내립니다.

이른땐 애들도 자기 먹을것 안챙기면 못오게 합니다.
땀이 눈에 들어가 눈물로 얼굴을 씻을 지경이니까요.

여름에 손님 오시는게 제일 싫습니다. 그래서 여름엔 손님 못오게 합니다.
땀을 너무 흘리니 보는 사람도 힘들어 합니다.

그러니 자두가 풀메는게 보기 싫은 대장님이 시죠.
그러드니 꽃밭길에 양탄자 처럼 쭉~ 비닐을 깔아줍니다.

고마운 대장님 오늘 저녁 찬에는 고기가 올라갈 것입니다.
대장님 기대하세요. 무슨 고긴지...ㅎㅎ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