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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풀 메고 찬거리 만들고 일석이조



헐 사람잡네 이넘에 날씨~
아침에 구름낀양 이넘에 날씨가 나를 속이드니

아니 태양이 내리쬐는 열대지방으로 변했다.
그나마 후덥지근 하건말건 땡빛이 나지 않으면

이렇게 헉헉 거리진 않겠지많 땡빛만은 정말 싫다.
내가 누군냐?? 이래도 성주자두농원 안주인의 긍지를 가지고

오늘은 이 넓은 밭을 깨끗이 하리라~흥
햇볕이 아무리 나를 못견디게 할지라도 오늘만은~~

구태여 이기리라~ 이기고야 말것이다.
야~~깨끗이 다했다 정말 고집장이 나야~

깨끗한걸보니 기분은 날아갈것 같고 반찬꺼리도 장만하고 일석이조.ㅎㅎ



                                       고구마 줄기를 걷어올리고 풀뽑고~ 깨끗하다

                                              왼쪽  고무호수 옆엔 원래 풀 안뽑음

                               비록 벌레먹은 취나물잎이지만 풀은 깨끗이 뽑아주어야함

                                 야~~ 내가봐도 정말 깨끗하다 이런 기분에 풀 제거시킴

                                   고구마 줄기는 뽁아먹고, 김치담아 먹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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