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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고구마 수확을 했습니다

입을뜯어 먹을려고 10줄기를 심은 고구마~
줄기를 일찍부터 부지런히 뜯어 먹었지요.

땅을 파 뒤비지 않을려다 울~대장 장난삼아 파 뒤졌어요.
근데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주먹보다 더 큰것이 있어요.

파 뒤비지 않았드라면 정말 후해할 일이었어요.
고구마를 일부러 키워 먹겠다고 길게 3줄씩 심었어도

고구마 수확을 이렇게 못해봤거든요.
큰것은 흙 말릴려고 두고 작은것은 삶았어요. 큰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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