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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썰기

자두집 대장님의 칡 썰기 하는 모습 (수: 맑음) 대장님 영차~ 영차~ 굵은 철사를 높은곳에 매달아 놓고 낫으로 칡 썰기를 합니다. 자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칡을 마구 찢어봅니다. 제일 작은걸로 골라 해 보지많 자두에겐 무리였습니다. 팔이 아파 머리위로 손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래가지고서야~~~ 에구~ 대장님도 팔이 많이 아프되요. 나중엔 아무것도 못하겠다며 방엘 들어가 누워 버립니다. 썬걸 말려야 겠죠. 양이 너무많아 옮기는게 힘들것 갔아 거실에 자리를 잡고 늘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같이 쉬운게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입니다. 아마도 약의 효능이 사람의 정성으로 만들어 진다는걸 느낍니다. 더보기
자두가 엇저녁 놀다온 사이 대장님이 썰어놓은 칡입니다 늦게까지 회관에서 놀다 돌아온 자두~ 거실에 들어서다 깜짝 놀랬다. 거실이 그득하니 칡이 엄청 늘려있다. 저녁무렵 썬건 자두가 하우스에 늘어놓고 갔건만... 가면서 손이 아프다 하시니 내일하자고 눈짖으로 몸짖으로 에엥~손수건은 입에 물지않았지많... 에교까징 부려가며 그렇게 약속했건많 자두의 성격을 알고 또 약속을 어기고 만 대장님~ 그래놓고 손까락이 아파 낑낑 그리신다. 자두가 오니 어리광을 부리는 어린애 같은 대장님~ 도대체 못 말려~~~ 그러나 어딘가~ 가슴 한 곳은 뻥 뚤린것 같은 이 마음은 무엇일까. 아마도 칡 썰께 걱정 되었든게 해결되어서 인것같다. 고생하셨어요. 대장님~ 오늘 저녁엔 대장님 좋아하시는 육회를 포상으로 꼭 해드릴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