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두와 대장님이 시장서 사온 칡입니다 (화: 맑음) 오늘 장날이어서 시장엘 갔습니다. 자두 레이다에 들어온 굵고 크다란 칡 험마나 대장님 약달이는데 고귀하게 쓰이는 저것 칡이 얼마나 좋은지 발걸음이 멈추고 말았습니다. 앗싸~ 몽땅 떨이하고 말았네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사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걸 어떻게 썰지... 한번 쓸어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큰건 무거워 혼자들지 못하고 둘이 들었네요. 오늘은 동작 그만하고 내일 썰려구요. 더보기
자두댁의 하우스엔 무엇이 있을까요 (금: 맑음) 자두의 하우스엔 채소들과 약제들과 무우말랭이등~ 요런것들이 들어있어요. 밖에도 채소들이 가득하고 하우스안도 가득하고 보기많해도 배가 퉁 퉁 부릅니다. 앗~ 사진이 한장 날라갔네 아쿠~ 내 보물들~ 아까버라. 어쩌다 날렸을까? 나 참~ 더보기
자두 집에서 약나무 말려요 자두 집엔 약나무를 많이 달입니다. 울~대장이 가끔 삶아 물 대신 먹죠. 약나무를 대량으로 삶아 친구들도주며 나눠먹어요. 이번에도 고령장에서 많이 샀어요. 그리고 공짜로 생길때도 있구요. 울~대장이 가져오면 자두는 수세미로 빡빡 씻어 말리죠. 이렇게 예쁘게 찢어서요. 이러니 자두가 팔 아프단 소리 하겠죠. 무지 힘들어요. 이렇게 찢을려면~ 그래도 아프다는 친구가있으면 자두는 달일때 알려주고 나눠먹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이틀을 고우며 고기도 구워먹죠. 숯불에요~ 맛있어요. 더보기
칡을 말리고 있습니다 울~대장이 가져온 칡입니다. 살이 얼마나 도톰하게 올랐는지요. 퉁실, 퉁실~한게 무척 실합니다. 이것으로 자두집엔 약나무들을 삶아 먹을겁니다. 특히 울~대장이 좋아하는 약이죠. 손님들 오시면 한잔씩 대접도하구요. 자두가 삶는약은~ 칡은 대용품이구요.( 다른 약나무 사용함) 꾸준히 먹으면 간경화에 좋은약을 삶습니다. *** 사람마다( 채질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