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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자두가 잡초땜시 더위에 죽것어요 오메~ 비가 자주오면 풀이 쭉쭉 자라요. 한 두 군데도 아니고 이를 어쪄~ 하면서 호미없이 풀을 하나하나 뽑았습니다. 지금 호미질하면 씨앗 올라오는 것이 잘못되어 살아 남지를 못하니까 손으로 풀을 뽑아줘야 해요. 여기 뿐임감~ 이곳도 저곳도 쩌기 저곳도... 난 어떻하라고 이 더위에 이렇게도 쑥쑥 잘 자란단 말인가. 더워 죽것구많 나 미쳐 얼굴에 물을 퍼부언듯 땀이 줄줄이네. 더는 못해 하면서 남은건 난 몰라 하면서 박에서 샤워 싸 아 악 하고 모든것 내든지고 들어왔쮸.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의 잡초뽑는 일꺼리 (목: 맑음) 누구나 흙마당이 있어신 분은 잡초뜯는 심정을 아실겁니다. 일하기가 제일 싫은게 잡초뽑는 일이란 걸요. 먹을것도 아닌것이 돈되는 것도 아닌것이 사람을 왜이리 괘롭히는지 뽑자면 지루하고 허리야 다리야~ 너무도 고통스럽고 지겹다는걸... 울 대장님 말없이 잡초뽑고 있는 모습이 처량해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둘수도 없고 뽑긴 뽑아야하는데~ 지금부터 2016년이 까맣게 보이고 어지럽습니다. 그때까증 뽑아야하니~ 잡초는 겨울도 없으니 사람 미치고 팔딱 뛰겠꾸만요.~ 풀뽑는게 예쁘서 오늘 간식은 고구마를 삶아 드렸지요. 더보기
자두집엔 꽃밭이 아니라 잡초만 그윽합니다 엄마나~ 자두야 풀안뽑고 뭣했니? 아휴~ 그것 말고도 할일이 너무 많아~ 여기가면 여기도 손봐야지 저기가면 저기도 손봐야지~ 언제 풀이 또 이만큼 자랐되요. 비 한번오면 풀씨 뿌린것 같다니까요. 그래도 어찌여. 꽃을 볼려면 순간순간 여가치기로 수시로 뽑아야되죵. 쥐뜯어 먹은것 처럼이래도 흉내를 내야 한다니까요. 지금은 가을이라 얘들 돌볼시간이 여기 까지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오늘도 풀을 뽑았습니다 및도 끝도 없는 풀~ 곳곳에 까마득히 올라와 씨앗퍼트릴 준비하는 풀~ 자두가 맨손으로 오늘도 풀을 뽑습니다. 근데 칭구님들 요 풀이 너무너무 끈질기네요. 아무리 없애도 안없어지니 자두가 미치겟당께로~ 그렇다고 풀약도 못치고 어쨔냐~ 꽃나무만 올라오고 풀은 안올라오는 약이 없는지유~ 친구님들 개발 함 해봐유~ 자두가 당장 살테니까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