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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꽃

자두집 작약이 더뎌 불 붙었습니다 다같은 한지붕 아래서 햇볕이 잘드는곳엔 꽃이 일찍 피구요. 햇볕이 들 드는곳엔 꽃봉우리만 가득합니다. 앞마당에 작약까지 핀다면 정말 불 난줄 알겠죠. 그러나 몇일있슴 앞마당에도 작약꽃이 활활 타 오를 겁니다. 뭐니뭐니해도 인꽃이 제일이지많 작약꽃도 못지않게 예쁜건 사실입니다. 옛말에 불난집이 부자된 되요. 아마 자두도 죽을즈음 부자되어 있을꺼예요.ㅋㅋ 더보기
자두집 꽃밭에는 붉게물들인 듯한 작약꽃이 피었습니다. 작약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3곳에서 핀 작약입니다. 온통 붉은물을 들인 우리집 꽃밭입니다. 앞 뒤 옆 모두 연지곤지 다 찍었습니다. 연지곤지찍고 설마 날버리고 다라나는건 아니겠지요. 도망 못가도록 한곳은 꽁꽁 묶어두었지많 다른곳은 어쩐다지... 너들 진짜 날 배신하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알아서들 해라~ 더보기
자두집에도 작약꽃이 만발합니다 자두가 작약을 심은곳은 3군대입니다. 그러나 아직 1곳 밖에 피지않았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우리집에서 따뜻한가 봅니다. 모든꽃이 여기서 먼저 피어나는군요. 더보기
자두가 예쁘하는 작약입니다 여기도 작약 저기도 작약~ 자두에게줄려고 많이 심었드니 온집에 크다란 꽃잎을 늘어트리는 작약꽃이 뭉굴뭉굴 꽃을 피웠습니다. 일찍 올렸어야 되는데 요즘 센터일로 마음이 뒤숭숭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올리게되는것도 내일 소장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일이 잘되면 다행이지많 잘못될시에는 당분간 자두가 꽃들을 못올리게 됩니다. 싸움의 연속이 시작되기 때문에 기술 센터의 글을 올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자두가 사정이있어 몇일 글을 못올렸데도 친구님들이 많이 찿아오셨네요. 그 보답으로 오늘 이렇게 모아두었든것 모든것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작약입니다 해가지면 꽃잎도 어둠 따라 웅크립니다. 자두가 잠잘때면 작약꽃도 같이 잠이듭니다. 자두는 항상 늦잠을 잡니다. 자두가 일어나 꽃들을 먼저둘러보고 커피를 마십니다. 그런데 작약을 키우면서부터 알았습니다. 몇년 전이죠. 처음엔 언제나 빵긋웃는 작약꽃에 속았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유심히 보았습니다. 밤엔 자고 날이 밝으면 꽃잎이 벌어진다는걸요. 이렇게 많이 키우는것은 한약방에선 보약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저는 자두에 보약을 줄려고 이렇게 많이 키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