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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수세미를따서 효소만들었다 잔뜩달린 수세미 이것으로 효소를 만들었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담구었다. 울~대장 수세미따서 나르고 씻고 썰고 모든것 다 도와준다. 난 이상하게 칼질을 못한다 칼만들고 무언가좀 해볼려면 물집이 생기고 손이 칼에 비키고 나도 이해가 안된다. 울~대장없어면 이래서야 밥은 제되로 먹을려나 모르겠다. 더보기
채소값이 금값이라구요? 그럼 육회가 어떠실련지 채소값이 비싸다고 아우성이다. 사실보면 꼭 그런것같진 않은데~ 그래서 있는채소 활용해 오늘저녁 반찬은 육회를 만들었다. 이게 더싸게 먹히는가??? 난 채소를 별로 안사먹어 잘 모르겠다. 근데 고기 만원주고 샀드니 별로 돈 드는게없다. 모든게 집에 있는걸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채소값이 금값이라고?? 과일값이 금값이라고?? 난 집에것 가지고 해결하니 동, 값밖에 안되네~ㅋㅋ 집에있는 야채는 모두썰어 넣어서 뭇치세요 맛있어요 더보기
김장준비하는 성주자두농원 벌써 겨울 월동준비하는 성주자두농원~ 무우는 파릇파릇 올라오고 배추는 9월 2일 성주장날 모종을 사서 심었다 그저 잘자라주기만 바라는 마음이다. 무우모종을 울~대장이 몇개씩 뿌려놓았는 곁에 난 나대로 씨았을 뿌려보고싶어 뿌렸드니 이렇게 예쁜 무우들이 고개를 치켜들고 일렬로 열을서서 나오고 있다. 내가뿌린 무우는 무우순을 먹을려고 뿌린것이다. 이것으로 여러모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것이다. 시골 밥상의특징은 김치, 된장, 씨래기국 이것만 있으면 밥과, 반찬이 맛있게= 촌놈 배부르면 일잘하게 되는것이다. 풀 한점없죠 기분이좋아 무우가 잘자랄 꺼에요 아침엔 싱싱하드니 볕이나니 떡잎이 힘이 없네요 비닐깐곳은 배추모종~ 그뒤엔 겨울무우 심은곳이에요 이러하여 일기장속에 심은 날짜가 기록되죠 더보기
취나물도 꽃을맺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아 소리없이 닥아서는 가을문턱에 나의꽃들은 서서히 말라 들어가고있다. 누가 가을을 오라하지 않았는데 어느사이 소리없이 내귓전에서 매미소리가 들려주고있다. 꽃을보며 난 하늘과 얘기한다. 야 하늘아 가을을 누가 불럿어? 바람이 대답한다= 아무도 안불렀는데요. 그럼 너냐? 구름에게 물었다. 저도 아니에요 근데요 제가 슬거머니 흘러가니 세월도 따라 흘러 가든데요. 전 성주자두농원님이 흘러가라 시켜서 흘러가는줄 알았어요. 그리하여 웃고 말았죠. 그사이 취나물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작지만 여러 송이가 모여피면 예쁜꽃이되죠. 더보기
풀 메고 찬거리 만들고 일석이조 헐 사람잡네 이넘에 날씨~ 아침에 구름낀양 이넘에 날씨가 나를 속이드니 아니 태양이 내리쬐는 열대지방으로 변했다. 그나마 후덥지근 하건말건 땡빛이 나지 않으면 이렇게 헉헉 거리진 않겠지많 땡빛만은 정말 싫다. 내가 누군냐?? 이래도 성주자두농원 안주인의 긍지를 가지고 오늘은 이 넓은 밭을 깨끗이 하리라~흥 햇볕이 아무리 나를 못견디게 할지라도 오늘만은~~ 구태여 이기리라~ 이기고야 말것이다. 야~~깨끗이 다했다 정말 고집장이 나야~ 깨끗한걸보니 기분은 날아갈것 같고 반찬꺼리도 장만하고 일석이조.ㅎㅎ 고구마 줄기를 걷어올리고 풀뽑고~ 깨끗하다 왼쪽 고무호수 옆엔 원래 풀 안뽑음 비록 벌레먹은 취나물잎이지만 풀은 깨끗이 뽑아주어야함 야~~ 내가봐도 정말 깨끗하다 이런 기분에 풀 제거시킴 고구마 줄기는 뽁아먹.. 더보기
가을에핀 백장미 이제 꽃들도 마지막 에너지를 쏟고있나보다. 처음 꽃이필땐 꽃송이도 크고 꽃잎도 싱싱하고 우렁차게 보이드니 요즘은 꽃들을보면 힘없어 보이는게 억지로 피어 나는것같아 애처러워 그만 꽃피우라 하고십다. 닭들도 알을 많이 낳다보면 폐개 닭으로 사람들의 먹이감으로 팔려나오듯이~ 꽃도 자꾸 피고지고를 반복하다보니 꽃도적고 빨리지고 피는게 힘 겨워보여 안스럽기까지 한다. 더보기
채송화 아직까지 울 마당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채송화! 채송화도 이젠 하나둘 줄기는 말라 씨들어가고~ 그래도 남아 꽃을 피우며 자기를 자랑하며 예쁜 얼굴을 찍어달라고 보체는 채송화~ "그럼,내가 너희들이 예쁘게 잘자라주며 예쁜 얼굴을 나에게주는 즐거움으로 사는거야~ 나에게 오로지 너희들이 남는것이라곤 오직 한장한장의 너희들 얼굴 들인걸~ 더보기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싻 농부는 땀흘리며 밭을 갈았습니다. 농부는 땀을 딱아가며 밭을 갈았습니다. 농부는 말없이 씨를 뿌립니다. 농부는 묵묵히 씨를 뿌립니다. 농부가 씨를 뿌린밭에는 촉을 티웠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린밭에는 파릇파릇 새싻이 올라왔습니다. 빈 공간엔 상추 씨앗을 뿌렸는데 아직 올라올 낌새는 보이질 않고 열무 소끔 배추 (배추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끔배추라 부름니다) 열무가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더보기
미련을 뒤로두고 모두들 사진 찍기에 몰두 이젠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야한다. 아빠의 자리로~ 따뜻한 엄마의 자리로~ 떠나기전 산천을 버리지못해 아쉬움을 한장한장 사진에 담는중이다. 언제또 오리까?? 나를 불러주지 않는한 내발로 찿아오긴 힘든곳. 못내 아쉽다 너를 이대로 버리고 가기엔... 내 사진첩에 너의 흔적을 꼭꼭 채우고십어~ 너를 내려 가는거야~ 아름다운 산천들아~ 근데 왠 꿀벌들이 ㅎㅎ 같이 찍자고 우르르르~ 그래 너들도 우리집에 대려 갈꺼야~ 내가슴에 영원한 추억의 앨범이 될꺼야. 회장님 뭘 보세요?? 사진 찍으실려면 이리 오세요 하나가~ 둘이되고~ 둘이~ 셋이되고~ 셋이~ 넷이되고~ 아유ㅠㅠ 여기는??? 울~ 선생님 얼굴이 빨갛게 되었네 난! 난! 아니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진거여 맞아서 얼굴이 홍당무네ㅎ ㅎ 더보기
사이버전진대회 2일째 뽀빠이 이상용씨와 기념 사진을 오전 일정을 마치면 집엘간다. 뽀빠이 이상용씨와 여기온 기념 사진을 찍고 더불어 사이버연합회 총회장님과도 기념사진을 찍고 막상 집에와서보니 후회되는 일들도 있다. 고령 딸랑이님과 토댁, 능금, 김수경씨, 돼지님 모두~ 기념사진 이라도 남기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