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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요즘 야채는 뿌리체 먹는게 좋아요 내일은 일요일 우리 아이들이 온다기에 고기구워 샐러드해서 먹을 나물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왜? 뿌리를 붙혀두었냐구요? 요즘 야채는 뿌리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더우기 어린채소를 집에서 이렇게 직접키워 먹을땐 저 처럼 이렇게 드십시요. 뿌리에서 단내가 살살 나겠죠 이게모두 제가키운 채소입니다. 믿을수있는 100%로 무공해 채소죠 여기다 무우뽑아 채썰고 사과 채썰어 샐러드 만들면 가족건강은 100%로 제가 책임지는겁니다. 하하하!! 파, 미나리, 배추, 상추, 시금치, 달래, 냉이, 유채나물, 무우, 사과 여기에다 마늘 ,참기름, 깨소금, 매실엑. 설탕약간 저희집에서담근 감식초 집간장조금 이렇게넣어 살살 뒤척이며 고루썩어 고기구워드세요. 고기를 많이먹어도 느끼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더보기
양말에 구멍이 빼꼼 났습니다. 양말을 신고 한참 일할동안 몰랐습니다. 채소밭에 물을주고 닭들과 도란도란 이얘를 주고밭았죠. 닭과 대화가 통하느냐고 물어시면 닭키워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먹이 줄때와 보통 자기들에게 이롭지 않은 얘기는 들을수 있다는걸요. 왠지 발까락이 찝찝해 신발을 벗어보니 이렇게 빵구가 났네요. 분명히 아침에 제가 신을땐 빵구가 나질않았습니다. 하는수없이 방에 들어와 이렇게 꽤매고 있습니다. 버리기엔 넘 아까운 양말입니다 이런양말 여러컬레됩니다. 그래도 다른곳은 말짱합니다 버리기엔 넘넘~ 아깝잖아요. 더보기
다알리아 뿌리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것은 고구마가 아닌 다알리아 뿌리입니다. 고구마 같이 생겼죠? 전 때로는 씨앗이나 뿌리를 보면서 모든것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찌하여 그작은 씨앗에서 잎과, 줄기, 꽃을 피우는지 신기하다 생각하니 더많은걸 신기하단 생각을 합니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여전히 신기합니다. 이런 뿌리에서 싻이터 꽃을 피우다니... 내년을 기약하며 얼지않도록 뿌리를 캐는작업입니다 솔직히 귀찮을때가 많습니다 허지많 꽃을 볼려면 이렇게 해야합니다 밑에 흙을 깔고 뿌리를 넣고 다시위에 흙을 덮어줍니다. 그리고는 얼지않는곳 보이라실에 넣어둡니다. 위에 뿌리가 이렇게 예쁜꽃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더보기
감이 곶감으로 변신하는중 감을따다 땅에 떨어저 깨진 감들을 이렇게 썰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곶감이라 부르죠. 처음엔 많아 보이지만 몇일있음 3개가 2개되고 2개가 1개도 않됩니다. 마르고 또마르다보면 자꾸 줄기 때문입니다. 그기다 달달하니 맛이있다보니 오며가며 연신하나씩 익기도전에 제 입속으로 자꾸 빨려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오늘 저녁 찬거리 열심히 땅을파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준 보람은 바로요것. 새싹이 한창 움돗음하며 올라오는 채소들~ 콩나물 시루에서 콩나물을 뽑듯 하나하나 살금살금 뽑아냅니다. 비좁은 곳에것도 뽑아줍니다. 드문드문 심어야 옆에것이 잘자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심어놓고 올라오는것보면요~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오늘은 이것으로 저녁에 샐러드 해먹을겁니다. 지금 하우스에것은 더 예쁘요~담 에함 보여드릴께요. 시금치 이것을 경상도에서는 시나난파라고 불러요 (유채나물) 실파도 뜯고요 무우도 채썰어서 같이 샐러드 할겁나다. 더보기
꽃모종을 분양받으러온 펫북 친구들 2010.11.1일 한창 은행을 털고 있는데 전화가왔다. 고령서 딸랑님과, 서우재님 꽃모종과 꽃씨를 얻으러 성주까지 바쁜 시간을 내어서 온것이다.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많 이상하게 트윗이나 페이스북을 하고부턴 서로가 나이는 왜면해 지는것같다. 다 같은 친구가 자연스레 되어버리는것 같다. 딸랑님 무엇이 그리 담을깨 많은지 계속 사진을 담으셨다. 대접 할건없고 우리먹을려고 삶은 돼지 등뼈나 뜯고 캔맥주에 간단한 점심한술 들고 우린서로 헤어졌다. 더 놀고 싶었지많 서로의 삶이 다르니...느지막히 참외댁도 오셔서 커피한잔과 아름다운 대화속에서 시간은 흘러갔다. 참외댁 우리사진찍어주느라 같이 못찍었네요 이렇게 사진을 남기고... 떠나 가버렸다. 더보기
은행잎, 알, 엑비만들려고 통에다... 이렇게 은행을 털고나면 집에쓸것 조금만 남겨두고 쓸어담아 우리많의 노하우로 엑비를 담근다. 이것을 어디다 쓰냐면은 자두나 채소 같은데 쓰고있다. 여러가지 엑비를 썩은다음 한번이라도 약을 덜칠려면 이렇게 독한것들을 할미꽃 엑비~ 두루두루 썩어서 봄이되면 치는것이다 노력, 노력, 노력 오로지 노력으로~ 단 한번이래도 약을 덜치는 먹걸이를 만들 궁리를 해야한다. 그것이 웰빙시대에 살아나가는 길 임을 명심해야한다. 더보기
은행을 터는날 비로소 낙엽은 떨어지고 울~대장 하루쉬는날 더뎌 은행을 털기로했다. 울~대장 저높은 곳을 올라가 가지를 흔들기 시작~ 낙엽과 동시에 떨어지는 은행~ 우수수, 뚝뚝!! 요란하게 떨어진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이 너무 보기좋다. 어쩌면 고개숙인 소녀가 되고싶다. 옛날 학교시절에 그랬듯이~ 은행잎 하나하나주어 책장속에도 끼워두고 싶어진다. *** 한번더 곱게물든 은행잎을 올리겠음*** 더보기
추위도 아랑곳하지않는 민들레 한쪽에선 서리를 맞아 죽는꽃이 있는가하면 한쪽에선 이렇게 방글방글 웃고있는 꽃이 있어요. 이렇게 예쁜 민들레꽃이지요. 민들레는 왠만한 추위에도 꽃을 피웁니다. 더보기
된 서리를 맞은꽃 어제같이 말짱하게 하늘을 보고 웃든 꽃들도 밤사이 안녕을 고합니다. 추위에 바들바들 떨면서 기나긴 시간을 이렇게 서서히 시든것이죠. 이것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래 나도 언제 저렇게 될런지 몰라~ 왜지 나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드군요 왠지 가슴이 찡해 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