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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나물

자두집 울릉도나물도(초롱꽃) 안뇽~ 하며 인사합니다 밭을 메본지 얼마많이냐~ 아이구 허리야~ 그러나 옴처럼 옮겨가며 밭을 메야하니 자두야 아파도 참아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이젠 초롱꽃으로 옮겨가볼까나 하며 건너간 곳 초롱꽃이 안뇽~ 하며 인사를 한다. 언제 이리 크버렸는지... 날이 추워도 살아날 놈은 겨울이란 단어가 없다. 여기도 말라버린 묵은잎 떼고나서 흙이 부족한곳에 흙을 많이 채워 주었다. 더보기
자두가 내려다본 울릉도나물 "초롱꽃" 하늘 한번보고 물 한모금 먹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것같은??? ㅎㅎㅎ 그러나 자두는 물먹은게 아니라 땅을 바라보았죠. 그기엔 얌전히 촉티우며 울릉도나물이 올라오고있었어요. ㅎㅎㅎ~ 피지않은 초롱꽃을 생각하며 자두가 김치국물부터 먹었죠. 눈은 나물을보고 머리속엔 초롱초롱한 꽃을 그리며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초롱꽃을 심은게 꽃이핍니다 초롱꽃!~ 이것을 울릉도 나물이라고도 합니다. 봄에는 나물로도 뭇혀먹습니다. 올 봄에 성주 어느 식당에서 밥을 사먹고서 그집 할머님이 많이 뜯어 주셨습니다. 돈을 드릴려니 기어이 묵을 한덩이 주셨습니다. 고맙단 인사를 몇번이나하고 가져온것이~~~ 자두가 이렇게 잘키웠습니다. 왕보리수 나무및이라 그늘이어서 좀 그러네요. 그러나 나물로서는 그늘및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