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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자두가 오이 모종을 심었습니다 (토: 흐림 오후: 맑음) 봄에심은 오이가 이젠 수명을 다 한것 갔습니다. 입이 누렇게 변하고 오이도 많이 달리지 않습니다. 자두가 시장을 다 뒤져 모종을 구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부지런히 심었습니다. 그것도 달랑 두 포기 이것많 해도 자두의 찬꺼리는 얼마든지 돌아갑니다. 더보기
자두집 하우스에 오이와 당귀밭에 민들레 (금: 흐림) 몇일 전에 따먹은 오이가 벌써 또 이렇게 자랐다. ㅎㅎ직접키워 따먹는 이 재미~ 누가 알까? 키운 사람이나 알징. 당귀밭을 침범한 민들레에게 오이 향을 맞게했다. 곳 자두손에 줄을 놈이니까. 자두를 귀찬게 씨앗을 흘리는 못땐 놈이니까. 더보기
자두댁 오이 첫수확입니다 오늘 손녀가 점심 먹으러 온다기에 하우스 안엘 들어갔드니 오이가 먹을많큼 자랐네요. 한 나무에서 하나씩 달려있었어요. ㅎㅎ~ 심은 보람 느낌니다. 심어놓고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면 신기하고 너무 기분좋아요. 남은 이놈들도 몇일 안있슴 자두 입으로 들어올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댁 하우스에 오이를 땃습니다 나비를 쫓으러 갔다가 오이를 하나 땄습니다. 크고나서 따주면 옆에있는 색끼 오이가 다시 자라납니다. 큰오이 따기전엔 작은것이 잘자라지 않드군요. 이것 따고나면 그짓말같이 색끼오이가 크질것입니다. 그러기에 큰오이를 자두가 뚝딱 따버렸습니다. 엄청 큼니다. 더보기
자두가 채소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자두댁에 손님이오십니다. 자두는 아침 일찍부터 채소들을 준비했습니다. 자두는 음식을 많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채를 준비하고 된장만 준비하면됩니다. 오시는 분마다 맛잇게 먹었다고 하시니~ 허긴 야채도 야채 나름이지많요. 모두가 약채소들입니다. 이렇게 대접하는게 자두도 흐뭇합니다. 오이도따고 호박도따고 가지도 땄습니다. 이만하면 부자 부럽지않다는 소리 알것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유채나물을 속갓습니다 (월: 맑음) 비온뒤라 유채나물 잎에 흙이 많이 묻었습니다. 지금 딱 알맞게 자란 유채나물을보니 보리밥이 생각납니다. 대구 살때 봉덕시장에가면 유채나물로 비빔밥을 사먹었든 생각이납니다. 그리고 유채나물은 우리 딸이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그어미에 그딸이라드니 음식먹는게 어찌그리 저를 많이 닮았는지~ 우리 손녀가 방학하면 내려온다기에 심은 나물입니다. 이것으로 된장을 찌져 점심을 먹어볼까 합니다. 생각많하여도 목구멍에서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오이도 하나 땃씁니다. 더보기
자두가 오이를 땁니다 풀을 다뽑고 오이나무를 보니 오이가 크다란게 매달려있습니다. 얼씨구나 좋다~ 이넘으로 오이국을 만들어 먹으면 시원하겠다 싶었죠. 자두가 돌아다니면 모두가 자두의 식량 창고입니다. 이보다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한곳이 어디메 또있을까요. 더보기
자두집 하우스엔 채소 창고입니다 하우스 안엔 온통 파란채소 집이 되었습니다. 손님이 오시거나 반찬이 없을땐 언제든 달려오면 되는곳이죠. 여기엔 지금 호박도 열리고 오이도 달립니다. 몇일 전보다 많이 자라있군요. 2~3일만 있으면 오이가 자두 입에 들어갈것 갔습니다. 언제나 자두 하우스엔 먹거리 채소가 풍성합니다. 더보기
자두집 하우스에도 호박꽃이 핍니다 (금: 구름) 어제는 노지의 누른 호박잎의 비참함을 보여드렸구요. 오늘은 하우스안의 예쁜 호박을 보여드릴려합니다. 노지것은 가을에 누럴게 익힐거구요. 하우스안에것은 열리는대로 따먹고 이웃과 노나먹을꺼예요. 마디호박도 심었구요. 단호박도 심었어요. 오이도 심구요. 이것만하면 여름에 국수도 삶고 뽁아도먹고 여러모로 자두가 잘먹을꺼에요. 몸 튼튼 하겠죠. 더보기
자두는 동네 한바퀴돌면 먹거리를 달고옵니다 자두는 배가 그리 크진 않습니다. 그러나 닥치면 닥치는대로 무엇이든 잘먹습니다. 동네 아우님의 전화~ 빨리오라는 비상전화가 왔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다말고 헐래벌떡 띨띨이 몰고갔드니 비오는날 메뉴~ 수제비. 수제비 잘먹고 얻어온 나물들~ㅋㅋ 수지 맞았습니다. 참기름도 한병~ 자두가 놀아다니면 무엇이 이렇게 꼬리를 무는지 잘해주는것도 없는데 먹어라고 주는 친구들이많으네요. 때로는 너무 미안하기도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