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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자두집에 오디가 달렸어요 오디가 달리긴 했지만 올해 먹을 수 있을까요? 정말 먹어야 할 순간엔 죽어 버리고 세삼 살아나 지금에야 오디가 많이 달려 있어요. 이게 익을까요? 안 익을까요? 익어서 먹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먹는게 목적은 아니지만 자두가 몹시 궁금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세월이 꺼꾸로 간다고 오디가 아직도 달립니다 (월: 맑음) 뽕나무야 어찌된 거냐~ 오디 나온지가 얼마나 오래 되었는데 너는 아직도 몇개씩 계속 달고 있니 혹 너혼자서 겨울 오는걸 까마득히 잊고 있는게 아니니 달릴려면 많이나 달리든지 겨우 몇개씩 익어가니 자두가 따먹고 난 후 입안이 씁쓸하니 좀 그러네. 그렇지 아직 너는 어린나무지~ 자두가 아기나무를 생각 못했구나. 내년엔 쑥쑥 자라서 풍성한 열매를 많이 안겨 주려무나. 더보기
자두가 발자욱만 옮기면 먹을게 나옵니다. 요렇게 오디가~ 시골의 특권입니다. 오디가 까맣게 열렸습니다. 주인없고 임자없고 아무나 따먹을수있는 오디가 지천에 늘렸습니다. 근데 오디가 자라빠졌습니다. 그래도 맛은 끝내주고 죽여줍니다. 자두의 간식꺼리~ 이것 먹으면 파 뿌리가 검어질까??? 야튼 임자없으니 먹고나 보자. 냠냠~ 정말 달다. 더보기
자두효소와 오디 어제 자두효소를 걸렀습니다. 자두나무에게 이좋은 과일즙을 먹게해주어서 고맙다고 자두나무 뿌리부근에 한잔 따루어 주었습니다. 걸러는김에 오디도 걸렀습니다. 오디는 색깔이 너무 검군요. 더보기
천하는 내것이다~ 여기있는 뽕나무도 모두 내것이다~ 울~대장이 나줄려고 뽕!~ 뽕!~ 뽕나무에서 오디를 따주네요. 냠냠~~ 달고 맛있어요. 캭~~ 거울에비친 내 혀바닥~ 완전 숯 검정이 되어버렸어요. 울~대장 나를 보드니 배꼽이 빠저라 웃습니다. 이렇게 제가 울~대장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멀지않는 삶~ 웃으며 살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