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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자두댁엔 애들 먹이려고 오골계를 잡았습니다 아버지의 특권입니다. 오골계를 애들 먹이겠다고 아버지가 2마리를 잡았습니다. 여름이 닥아오니 땀을 많이 흘린다며 보양식을 해준다 그럽니다. 애들 핑게삼아 우리도 몸보신 하는거죠. 약초를 넣고 푹 삼아 머리를 맞대고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날도 덥고 얼굴과 이마 어깨쭉지에서 보신의 땀이 줄줄 흐릅니다. 부지런히 뜯어먹고 남은 뼈따귀는 자두나무에 거름이 될것입니다. 이렇게 자두나무도 오골계를 먹는걸까요.ㅎㅎ 더보기
오골계를 잡았네요 오늘 오골계를 잡기로했다. 두마리를 잡았다 한마리는 아는분께 선물할 곳이있었다. 울~대장 닭을 잡을줄몰라 닭 잡아주는곳을 찿아~ 월항엘가도 헛걸음~ 왜관가서도 헛걸음~ 양목까지가서 잡았다. ㅎㅎ 닭먹겠다고 오늘 얼마나 차를몰고 돌아다녔는지~ 점심은 오다가 배가곺아 식당들러서 해결했다. 집에와서 이것으로 저녁을 먹기로했다. 역시 닭은 시골서 마음껏 풀어놓고 먹이는 닭이 재일맛있다. ***오골계는 똥집도 깜다*** 더보기
오골계 잡아묵다 울~대장 주물주물 잡은닭 오골계~~~ 닭들이 얼마나 펄펄 날아오르는지... 그중 오골계!! 한마리를 잡아 보신하기로했다. 오골계는 뼈도 까맣다. 대충 약나무넣어 삶은닭 맛이!~ 맛이!~ 죽여줘요. 닭 육질이 쫄깃쫄깃한게 넘 맛있었어요. 재료는 가시뽕, 두릎나무, 은행, 대추, 감초, 도라지를 푹 끓여 건저내고 그물에 닭을넣고 닭이 반쯤 삶겼다 생각되면 마늘, 검정쌀, 찹쌀, 현미~넣고 쌀이 퍼질때까지 다시한번 끓이면 된다. 오골계가 우리안에 갇혔어요 잡기위해서... 삶은 닭 오골계알 닭 삶기전 우려낼 약나무 삶은 은행알 불집히며 깐것 오골계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