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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잎

자두는 아주까리 잎도 삶았습니다 고구마 줄기 삶는다고 뒤척이고 있는데 대장님 그릇에다 아주까리 잎까지 따 왔습니다. 이왕 삶는 김에 삶으라는 뜻이지요. 아주까리나무 2그루가 깨끗하게 이발을 했네요. 자두는 묵나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사리는 무척 좋아 한답니다. 밥을 앞에두고 젓깔질이 멈추지 않는 나물 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물은 할줄도 모르지만 먹는것도 싫습니다. 묵나물을 냄새가 그리 싫트라구요. 그래서 대장님도 잘 안 해 드려요. 할줄 모르는 음식이니까요. 이렇게 말렸다가 지인들에게 나눠주면 좋아라 한답니다. 더보기
자두가 오늘도 아주까리잎을 따 삶았습니다 (화: 맑음) 해가나면 푹푹찌는 더위가 시작됩니다. 자두가 이른 아침 서두는 이유도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해섭니다. 아주까리잎이 말리기 좋을만큼 자랐습니다. 부드러울때 따 말리면 겨울 묵나물이 되기 때문이죠. 자두는 묵나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심은것 버리긴 아까워서 말려 애들 주려구요. 더보기
자두가 아주까리잎을 삶아 말립니다 (토: 맑음) 매일 근심꺼리는 내일은 아주까리잎을 삶아 말려야되는데... 하면서 오늘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다른일땜에 잊어버립니다. 얼마나 걱정이되었으면 꿈속에서도 아주까리잎을 삶았습니다. 오늘은 자고일어나든 길로 가위하나 소쿠리들고 아주까리잎을 짤랐습니다. 그리고 삶아서 늘었지요. 묵나물 해먹겠다고 대장님의 노래소리 땜시 말리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