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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

자두가 처음으로 쑥국 끓여봤어요 일하면 한 곳만 하는게 아니예요. 호미들고 여기것 캐 가지고 저곳에 묻어야 하고 저곳에 것을 다른 곳에 묻어려 가야하고 그러다 보니 자두가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앗~ 쑥이다~ 하며 쑥을 캤지요. 물론 캘땐 대장님 해 드릴 생각하며 뜯는거죠. 먹을많큼 쑥뜯고 달래뜯고 국 끓일 준비 하는거죠. 뜯으며 욕심낼 필요없어요. 여기것은 모두 자두 것이니까요. 자연에 흠뻑 묻혀 봄 할미가 되어 봤어요. 더보기
자두가 봄맞이 쑥국을 끓였습니다 (월: 맑음) 일하다 말고 자두의 몸부림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든 자두 대장님 눈치 살피며 호미를 들고 쑥캐러 갔었지요. 자두집엔 아직 쑥이 많이 자라지 않았네요. 쑥이 잘고 뜯기 힘이듭니다. 그래도 한번 끓여먹겠다고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어제 다시물이 있어 다행입니다. 조개살도 넣고 달래도 넣고 저녁 반찬으로 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봄향이 그윽히 가슴을 적셨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몸살날것 같아 쑥국을 끓입니다 자두가 이른 봄에 뜯어놓은 쑥입니다. 쑥을 삶아 국 끓이기 좋게 썰어 냉동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가끔 손님이 올때면 귀한 쑥국을 끓이지요. 오늘은 손님이 아니라 자두의 몸이 좋지않아 끓이는 쑥국입니다. 끓이자 마자 한그릇 퍼서 아픈 몸을 달래봅니다. 쑥향이 얼마나 진한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졌습니다. 겨울에 쑥국이라니 부지런하면 봄이 아니어도 먹을수 있다는...ㅎㅎ 점심을 따끈하게 쑥국으로 달래려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철 아닌 쑥을 뜯어 쑥국 끓였습니다 울~대장 인정사정없이 밭에 풀을 갈아 엎습니다. 자두는 무언가 건질게 있나하고 부지런히 올라갔습니다. 앗싸~ 여기는 보드라운 쑥이 많습니다. 이것을 건져야합니다. 약이니까요. 부지런히 뜯었습니다.쑥 쑥 쑥을요. 그리고 점심에 국을 끓여드렸드니 약간 쌉쌀한 맛은 나지많 맛은 좋다고합니다. 울~대장은 쓴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비오는 날 쑥국 끓여요 밤에 냉방에서 자고 일어나니 온 몸이 쑤시고 아프네요. 이런땐 따뜻한 국물이 초고죠. 어제 우리집에 오신 손님이 자두가 바빠 쑥 뜯을 시간이 없을것 같다면서 뜯어서 조금 주고간것이 오늘 이렇게 요긴하게 쓰이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원하라고 무우도 쓸어넣고 쑥국을 끓였드니 추운몸이 많이 풀려 좋습니다. 이런땐 목욕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점심먹고 가렵니다. 더보기
자두는 바쁜와중에도 쑥국을 끓였습니다 입맛없다는 울~대장 땜시 자두가 쑥뜯느라 바쁩니다. 저녁에는 쑥국을 끓여줄까하고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그리고 쑥을 얌전히씻어 놓고 파와 양파를 다듬어 씻었지요. 오늘은 요상한 쑥국을 끓여볼려구요. 쑥넣고, 양파넣고, 파넣고, 매운 청양을 입술이 부어터지라고 많이많이 넣고는 쑥국을 끓였습니다. 우스운건 얼큰해서 쑥국이 많있다는겁니다. 정말 입맛이 어찌된것같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쑥국을 끓였어요 바쁜시간을 내어 자두가 쑥을 뜯었습니다. 자두의 쑥밭에는 돗나물도 심어두었습니다. 소나무 그들 및이어서 쑥뜯기에 아주 좋은곳이죠. 오솔길로 들어서면 풀사이에서 부드럽게 올라오는 쑥들을 풀을 뒤집으며 부지런히 뜯었드니 오늘저녁 국 해결은 OK 입니다. 너무 부드러워 입안에서 씹을것도없이 살살녹고 없습니다. 여긴 자두만이 뜯는곳이라 먹을만큼만 뜯습니다. 욕심내지않고 자연이 주는 선물 맛나게 먹으면되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