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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

자두가 방풍 취나물 수리취를 삶아 말릴려고 합니다 자두의 일과~ 나물도 뜯어 삶아야 되고 밥도 묵어야하고 밭에 풀도 뽑아야 되고 햐~ 바쁘다 바뻐~ 요래 삶아서 누구 줄락꼬? 모르겠다 나도 누구 줄낀지. 키운기 아까버서 자꾸 뜯고 삼는기라. 겨울에 묵나물 해 무마 되지. 더보기
자두집에 애들이 온다고 취나물과 수리취 뜯었습니다 (화: 맑음) 애들이 밥먹으러 옵니다. 엄마는 아침부터 몹시 바쁩니다. 취나물과 수리취 부드러운것 뜯어 삶아 뭇혔습니다. 그리고 남는것은 말립니다. 아직 부드러운건 먹어도 역시 부드럽고 맛있네요. 가끔식 해먹는 반찬입니다. 산나물 키우는 재미가 이런게 아니겠어요. 서리가 올때까지 반찬 해 먹을 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수리취,취나물,당귀삶았서 말립니다 (일: 맑음) 짜잔~ 자두의 엉덩이가 들썩입니다. 밭에 않아 궁둥이가 보였다가 머리많 보였다 한답니다. 울 대장님이 그러시네요. 자두가 나물을 뜯고 있었거든요. 부드러울때 삶아야 할것같아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요렇게 자주 뜯으면 나물은 자연히 부드러울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예쁘게 여러곳에 널어 말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밥도해먹고 떡도해먹고 쓰이는 곳이 많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수리취도 모종 넣었습니다 자두가 가시에 찔려가며 받은 씨앗을 이번에 좀더 넓혀 볼려고 씨앗을 많이 넣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않았으나 새까맣게 올라옵니다. 키워서 자리잡아 심을겁니다. 작년에 울 며느리가 떡을 해 왔드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산나물로도 뭇히면 손색없지요. 망개떡도 맛난다지많 수리취떡도 맛있어요. 요즘 수리취 떡해 파는곳도 많이 들어나고 있어요. 수리취도 약으로 들어가는 나물입니다. 자두집엔 없는것 빼곤 다 있어요.ㅋㅋ 더보기
자두의 일은 끝이 없어라 내일이라도 죽으면 일을 하지 않을려나. 다리의 관절통이 아파온다.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는 일~ 쓰잘때기 없는 풀들이 자욱하다. 부추, 방풍, 수리취 밭에 그 많은 풀을 오늘 뽑았다. 언제쯤이면 일을 끝마칠수 있을까? 내가 죽고나면 그때는 일손을 놓겠지. 아~~~ 오늘 하루도 너무 피곤하고 힘든 날이다. 더보기
자두가 취나물,수리취, 방풍, 부추밭에 풀을 뽑았어요 무우밭에 그늘막을 씌운뒤 취나물 밭을보니 새까맣게 올라오는 잡초들~ 가만 있지못하고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서로 뽑아달라고 손내밀며 아우성입니다. 그래 아침 밥을 못먹드래도 뽑고보자. 부추는 씨앗이 흘러 지 멋되로 나 있습니다. 뽑아서 순이 작은곳 옆에다 더 넣어 심었습니다. 풀은 취나물, 수리취, 부추, 방풍까지 다 뽑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아침은 1시가 다 되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수리 잎도 베어 버립니다 대장: 수리취도 비뿌까. 자두: 맘되로 해 뿌라. 대장: 고마 비 뿌자. 자두: 비고 싶프마 비 뿌라. 대장: 아랐따. 자두: 씨 맺은건 비지 마래이. 대장: 오야. 이렇게 홀랑 사라졌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씨뿌린 수리취가 부드럽게 잘자라네요 (화: 흐림) 수리취 씨았을 받느라고 지난 가을 가시에 많이 찔렸습니다. 수리취 씨앗은 모두가 가시로 감싸 있어 씨받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장갑 두터운걸 끼고 씨앗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손이 찔려가며 받은 결실이 요로코롬 부들부들하게 잘자라 주네요. 이건 산나물입니다. 빈자리에 모종을 했지많 모종을 더할겁니다. 옛날 보릿고개시절 떡도 해먹고 보리밥에 나물밥을 많이 해 먹었다는 나물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당귀 방풍 수리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온뒤 훌쩍 크버린 당귀, 방풍,수리취 나물들입니다. 자두는 나물 심은게 무척 많습니다. 수리취는 모종이 많이 올라옵니다. 밭을 넓히려고 자두가 씨앗을 뿌린겁니다. 아직은 어려 밭을 메줄수 없습니다. 모종할 상태가 되어야많 밭을 멥니다. 그리고 일동 차렸을시켜 나란히 줄을 세워 심습니다. 심은뒤 물을주고 정성으로 키우면됩니다. 더보기
자두집 취나물이 비를 맞고 부들부들 다시다같은 빗물이 약이랍니다. 미원같은 빗물이 보약이랍니다. 밤사이 비를맞은 놈 자두를 화나게 합니다. 비를 맞으면 이렇게 잘자라면서 자두가 주는 물은 뭐람?~ 감밤에 몰라보게 키만 큰게 아닙니다. 잎도 얼마나 넓어졌는지 자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비를 맞드니 취나물이 얼마나 부들부들하고 연한지 자두가 심술나 꺽어서 친구에게 나물해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