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엽국

자두집에 송엽국이 피었어요 (토: 흐림=맑음) 오늘은 자두가 대구 나들이 갔다왔어요. 우리 애기도 보고 며느리에게 맛있는 막국수와 돈가스 그리고 콩국도 얻어 먹고 왔어요. 맘놓고 놀다보니 블로그가 늦어졌네요. 점심먹고 집을 나서며 우리 화단에 송엽국을 찍었죠. 너무 많이 번지는 꽃이라서 조금만 남겨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없으면 섭섭하고 나눌려니 너무 번지고 자두의 손끝에서 죄수처럼 멋되로 살지못하는 송엽국이 가엽기도 하지많 그래도 다른꽃들 키우다보니 자두도 어쩔수 없네요. 오늘은 피곤함에 송엽국많 올리고 자두 해골 눕혀야겠습니다. 더보기
자두네 꽃밭에는 아직도 송엽국이 피고있습니다 이젠 가을을 확실히 실감합니다. 밤이면 자두는 벌써 겨울 이불을 덮습니다. 이른 아침이면 겨울 잠바를 입습니다. 자두는 몸이 많이 부실한가 봅니다. 근데 밤이면 꽃들도 많이 춥겠죠. 밤 추위에 떨어가며 아침 햇살이 뜰때까지를 많이 많이 기다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추위에 떨든 몸을 햇살에 이렇게 녹힐수있으니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에 송엽국은 자리를 점점 넓혀갑니다 전쟁이라도해서 땅따먹기를 하듯 자리를 무지 넓혀가는 송엽국입니다. 어느새 이렇게나 자리를 차지했는지 이제는 제법 많은 터를 가졌습니다. 접시처럼 둥글게 둥글게 마구 넓히는군요. 조금있씀 맨드라미와 땅때문에 싸우게 생겼습니다. 지금 맨드라미도 잎이 한없이 벌어지고있는터라 정말 두집안이 싸우게 생겼습니다. 자두가 싸움을 말려야하는데 둘중 어느넘을 가지를 처주어야할련지 두고보고있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송엽국입니다 잘도 뻗어나가는 송엽국 내년이면 남의 자리를 탐내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최송화 심듯 두줄기 심은것이 이제는 제법 활동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사람도 큰물에서 놀아라 합니다. 그리고는 부모님은 고생을하면서도 자식은 서울로보냅니다. 송엽국도 화분에 심어면 많이 번져나가도 그 그릇안에 있습니다. 그러하듯 넓은 꽃밭이어서 마음껏 날개를 펴고 두팔을 뻗나봅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송엽국 채송화보단 많이 굵은 송엽국입니다. 밤이면 수줍은듯 곱게 꽃잎을 접습니다. 그리고 해가뜨면 꽃잎을 서서히 펼치고있습니다. 꽃이란 하나 둘 피는것보다 많이 모여사니깐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들 마음도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더보기
자두댁의 송엽국 겨우 한줄기를 얻어와 심은 송엽국 어느새 이많큼 잘자랐는지~ 꽃도피우고 자두댁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채송화를 많이닮은꽃~ 내년엔 좀더 넓혀볼까 합니다. 다른잎보다 갈기갈기 찢어져 매력이 더한것갔습니다. 더보기
송엽국의 아름다움 송엽국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잎이 갈기갈기 찢어졌지많~ 나름대로 자퇴를 보이는군요. 이런꽃은 한곳에 모아두어야 합니다. 한두 포기가 아닌 여러포기를 말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쁘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