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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자두집 엇 저녁 해물 파티였습니다 (토: 맑음ㅡ흐림)) 자고 일어나니 치워야할 일꺼리가 밀렸습니다. 엇 4시경부터 굽고 먹고 느지막히 밤중에야 끝났습니다. 비도오고 추위에 떨든 몸들이라 애라 모르겠다 내일 치우고하고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랜것이 찌꺼기가 한 대야 입니다. 근데 대장님과 애들이 소라를 먹고 모두 탈이 났습니다. 저만 빼고 모두가 어지럽다고 속이 역겹다고 눈의 무게가 무겁게 내리 깔린다고 드러누워 버린겁니다. 아마도 소라의 독성이 몸에 퍼진것 갔드라구요. 병원을 갈려하니 모두 어지러워 못가겠되요. 소라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어제는 이러다 혹~ 하는 두려움이 없지 않았어요. 정 안되면 119 부를 마음까지 들었다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 끔찍스러운 밤이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소라 삶아요 소라가 큼직하네요. 삶으면서 사진 찍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사진을 남기지 못했네요. 아쉬운 마음에 이거라도...ㅎㅎ 더보기
자두가 소라를 삶아먹습니다 경대병원갔다가 칠성시장을 갔습니다. 이것 저것사면서 소라를 샀습니다. 저녁엔 물국수 끓일려고 조개도 사구요. 소라 삶으며 하나씩 줏어먹고 있습니다. 솥에서 하나하나 꺼내어 까먹으니 맛이좋습니다. 초장에 꼭딱 찍어서 입 속으로 퐁당퐁당 집어넣었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