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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깔기

자두집 대장님의 부지런함이 보이는 비닐깔기 (목: 맑음~흐림)) 옛 말이 하나 틀린게 없지요. 한 나 한 나 먹으가면 힘이 딸린다는 조상님들의 말씀 세삼 느끼며 가슴이 저려옵니다. 어제 며느리가 뜯어간 채소밭을 정리 했습니다. 이젠 조금만 심으려구요. 자두가 돌보는게 너무 많그든요. 쑥갓도 뿌리채 뽑고 상추도 뿌리채 뽑고 비닐을 깔쟀드니 아침 늦게 일어났드니 부지런한 대장님 새벽에 깔았다네요. 이게 도시에 있었다면 얼마든지 활용할 땅인데 하고...ㅎㅎ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또 비닐을 깔았네요 자두가 아침에 열심히 안에서 일하고 있는사이 대장님은 바깥에서 비닐을 덮었네요. 상추뽑고 밭을갈고 비를 맞히드니 오늘 아침에 자두 모르게 비닐을 깔았네요. 이제 잔꽤가 자꾸만 생기나 봅니다. 다리가 아프니 그렇겠지요. 워낙 부지런 하시니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내가 새로만든 꽃밭에까지 비닐을 왕창 덮어 두었네요. 그리곤 자두에 발효제를 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가시뽕과 은행 발효제를 넣었다 하드라구요. 자두는 항상 늦잠꾸러기예요. 일어나면 대장님은 벌써 모든 큰 일이 끝나가는 순간입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어제아침 비닐을 깔았습니다 (일: 맑음) (월: 맑음) 이른 아침 눈을 떠고 나가보니 어느새 비닐을 많이 깔아놓았드군요. 혼자서 하는일이라 다리를 절룩그리며 힘든걸 생각하니 잠꾸러기 자두가 원망스러 웠어요. 일직 일어나 도와 주었어야 하는데 무슨 잠이 아침이면 깊은 잠에 빠지는지요. 비닐을 사다리와 나무사이에 걸쳐놓고 잘도하고 계시드군요. 그와중에 손녀는 자두보다 일찍일어나 할아버지께 자두 따 달라고 보채고 있었어요. 더보기
꽃밭에 검은 비닐을 깔았어요 이젠 잔머리 굴리는 생각밖에 안드니 생각하니 웃음이 나옵니다. 오늘도 호미자루 손에들고 꽃밭에 어마어마한 풀을 뽑을려니 감당이 않되드군요. 조금뽑다 가만히 생각하니 (그래 고것이 있었어) 머리속에 스처가는 번개~ 검은 비닐을 깔자 룰랄라~~~를 부르며 비닐을 함뭉치를 깔았습니다. 이러면 비닐을 걷기전엔 풀들이 올라오질 못할것입니다. 히히히~ 머리를 쓰면 손발이 고생을 들한다는걸 알면서도...ㅋㅋㅋ 더보기